[참석후기 - 고윤용] WWW 2016

게시자: 송준호, 2016. 4. 18. 오후 11:57   [ 2016. 4. 19. 오전 1:15에 업데이트됨 ]
   

International WWW Conference Committee에서 개최하는 25번째 WWW 학회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2016.04.11(월)에서부터 2016.04.15(금)까지 5일간 개최되었습니다. WWW 2016에 우리 연구실에서 고윤용 연구원이 포스터 발표를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고윤용 연구원이 해당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Accurate Path-based Methods for Influence Maximization in Social Networks”로, 소셜 네트워크에서 영향력 있는 노드 집합을 선택하는 문제인 Influence Maximization(IM) 문제에 대한 연구입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기존 IM 문제의 해결 방법들을 분석하고 단점을 파악하여 정확도를 개선하였습니다. 

[고윤용 연구원]

처음으로 국제 학회에 참석하여 발표를 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발표한 Poster & Demo track에서는 70여편의 포스터와 30편의 데모가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수의 연구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의 포스터에 관심을 보여주어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발표를 준비했지만 포스터의 특성상 즉흥적인 질문들이 많아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것 나름대로 좋은 경험이었고 그런 것들을 통해 새로운 것들 것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구를 하여 이러한 국제학회에 다시 참가하고 싶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여 지금보다 더욱 수월하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research track에서 흥미로운 논문들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 특히 “Tweet Properly: Analyzing Deleted Tweets to Understand and Identify Regrettable Ones”와 “Do Cascades Recur?” 란 제목의 논문이 흥미로웠습니다. 첫 번째 논문은 Twitter에서 삭제되는 많은 글들을 분석하여 사용자들이 글을 올린 후에 후회할법한 글들을 탐지, 경고해주는 시스템을 만든 연구였습니다. 그러한 글들을 “Regrettable” 하다 정의하고 regrettable한 글들의 특징들을 파악하였습니다. 두 번째 논문은 정보의 파급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지를 분석한 연구입니다. Facebook 데이터를 이용하여 어떠한 상황에서 정보의 파급이 반복되는지를 정밀하게 분석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보면서, 특별히 대단한 알고리즘을 제안하기 보단 새롭고 재미있는 문제를 제시하고 그 것을 분석하는 연구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Poster track에서도 “The language of Deceivers: Linguistic Feature of Crowdfunding Scams”란 제목의 연구가 흥미로웠습니다. 언어적인 특징을 이용하여 crowdfunding에서 scam을 탐지하는 연구였는데, scam들의 특징으로 오타가 없다는 점, 문장을 꾸며주는 형용사와 같은 요소들이 적다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scam들이 거짓말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많은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결과가 그 반대로 나와 흥미로웠습니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연구 방향에 대한 조언, 논문 및 포스터 작성 등에 많은 도움을 주신 김상욱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본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많은 피드백을 통해 도움을 준 채동규 선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응원과 더불어 용기를 주신 연구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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